기념식 거행 및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화합과 단결의 장으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삼아

연제구(구청장 이위준)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월) 14시 구청 구민홀에서 보훈의 달 기념식과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및 전몰군경유가족회 등 각계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건강강좌 특강과 성우원 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 연제문화원의 화관무, 스포츠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뒤를 잇는다.

이밖에도 보훈단체장 등 20여명을 초청해 2010년도 보훈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훈의 달 격려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구청관계자는 “이번 보훈행사를 통해 모든 구민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 화합과 단결로 승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