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글로벌스타벤처기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2010년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지원사업’ 응모에 참여한 20개사에 대해 서류․현장 방문 등 3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주웰딩, 태성산업, 한텍 등 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등 8개 기관으로부터 비즈니스자금, 기술담보 보증서 발급, 자금융자, 투자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동주웰딩’은 용접기, 용접 부품, 용접자동화 장비 생산업체로 울산공장과 중국 대련시에 사업장 갖고 있으며 국내시장 20%를 점유하고 있고 용접 자동화 신제품인 『파이프 용접 자동화 시스템』은 향후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성산업’은 환경친화적인 『수용성 페인트 킬링제』 개발업체이며 유성 페인트 킬링제 생산은 국내외에서 많이 생산하고 있으나 수용성 페인트 킬링제 개발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개발보유하고 있는 수용성 킬링제는 판매전망이 매우 높아 해외에 현지 공장과 법인을 설립 중에 있어 매출액이 크게 증가 예상되고 있다.

‘한텍’은 플랜트 전문설비 공급(화공기, 탱크, 발전설비)업체로 향후 4~5년간 해외시장에서 이 분야에 상승예상이 되고 있다.

특히 설비분야서 그린정책에 의하여 원자력발전소 증설로 인하여 중장기 발전 비전이 높았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총 8개사(신규 3개사, 기존 5개사)의 글로벌스타벤처기업을 선정했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