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청년층 취업준비생의 경력형성과 취업경쟁력 강화로 고학력 청년실업을 완화하기 위해 시청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행정인턴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전산 약간명이며 기록물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계조사, 공연기획 및 대관업무, 소비자 상담, 경제동향 분석,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1980. 1. 1이후)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로서, 취업이 결정된 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지난해 행정인턴 경험자 등은 제외된다.

다만 동일조건일 경우 장애인,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실직가장,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약 5개월)이며 보수는 시급 4460원이다.

근무시간은 주 4일 30시간으로 금요일은 휴일로 자기계발 및 취업준비 활동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필요시 면접을 병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24일(오후6시)까지 울산시 경제정책과(본관 6층)로 본인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경제정책과(☎052-229-2844～2846)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