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9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2010년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59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의 박재홍 대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안전교육과 아울러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재예방캠페인(홍보물배포)도 실시했다.

중구는 재해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에 안전교육을 통해 재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 산업재해 예방 및 참여자의 재해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의 경우 고령자가 많아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1회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