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이 9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울산 중앙상가활성화구역을 대상으로 시장현장조사, 추진상황 점검, 진단 및 컨설팅 등을 점검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예산지원 또는 사업회 회수 등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오는 2014년까지 3단계 개발을 통해 상인 교육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개발, 문화공간 조성, 주차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울산의 각 문화관광지와 연계한 문화지도 제작,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장에너지 확보와 보행육교 설치, 시장을 찾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에코(eco)공원 조성', 국제 규모의 e-스포츠와 시장엑스포 개최 등도 추진한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