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는 지난 6월 2일 동시지방선거에서 오규석 무소속 후보가 39%를 획득 기장군수로 당선되었다. 기장군수로서의 당선은 초대군수로서 재임한 경험을 토대로하여 기장군정을 책임있게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기장군은 한나라당 군의원이 7명 가운데 5명이 소속되어 있어 기장군정의 책임행정을 행함에 있어서 험난한 군정을 예고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공천에 의해 군의원으로 당선된 김정우 군의원, 정종복 군의원, 김대군 군의원, 박홍복 군의원, 비례대표 백영희 군의원 하여 총 5명이나 되며, 기장군 가나 선거구에서 최고득표로 정동만 군의원과 김쌍우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기장군 주민에게 이미지가 좋은 오규석 초대군수를 역임하고 와신상담 2010년 6월 동시지방선거에서 기장군수로 당선되어 기장군장학재단, 교육타운, 군립고교 등의 설립에 대하여 좋은 싫든 기장군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하에서 정말 힘들고 가시밭길을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장군 집행부와 군정을 견제하는 군의회간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곧 기장군 발전의 장애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결국 과거 고 김대중정권시절의 국민과의 대화, 즉 기장군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군정정책실현을 하기 위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압박과 회유 등의 방안이 강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지구당에서는 군정정책의 실용주의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살리기 등의 다양한 방안을 연구 검토를 하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갈등이 항상 병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최현돌 기장군수는 좋은 싫든 한나라당 기장군수로서 해운대기장을 지구당과의 관계설정에 의해 국비와 시비등의 확보에 손쉬운 군정을 하여 왔지만, 오는 7월 1일 이후의 기장군에서는 군정추진에 있어서 많은 장애물들이 놓이게 될 것이로 보인다.

이는 곧 기장군 소속 500여 공무원의 중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기장군 단체장과 지방의회간의 갈등 중간지대에서 엄청난 시련을 봉착할 것으로 예상, 지금부터 기장군정의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오는 2012년 국회의원과 대통령 선거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기장군은 앞으로 2년내지 4년간은 군정의 발전의 중심구동체의 에너지의 상실이 보여 기장군의 중장기발전의 잠재적인 중단을 이뤄질 것을 지금부터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

신임군수로서는 국비와 시비가 덜 두는 교육1번지의 발전을 위하여 기존의 기장군비를 통하여 자급자족적인 군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겠지만 이 또한 기장군장학회와 명문군립고교 설립이나 기장군 교육타운건립이 기장군의회 조례안이나 사업등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하에서 한나라당 소속의 군의원과의 행정과 정치적인 갈등이 재연될 것으로 보여, 기장군 주민들은 기장군 발전잠재력을 2~4년을 정쟁의 소모를 잠재워, 기장군의 명품교육시도시로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주민은 기장군 발전의 중단없는 적극적인 추진을 하고, 이번 선거결과 39%의 군수의 지지자 이외의 61%의 기장군 유권자를 포용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