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단없는 군정의 추진체확보

- 정치권과 행정권의 역량발휘기대

- 기장군정책추진 지연방지해야

- 기장군 집행부와 의회간의 갈등재연

- 기장군 지역발전의 후퇴방지해야

기장군은 6월 2일 지방선의 결과 오규석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 결과 최현돌 기장군수가 추진하여 오던 정책의 추진체가 일부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는 부산시와 국가가 보조하는 광역예산의 지원 등에 대하여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보 보인다.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동일정당의 군수가 행정업무를 추진할 경우에는 다 함께 매진하여 정책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산시와 국가에 대하여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이뤄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무소속의 시의원과 무소속의 군수가 당선된 이후의 해당 지역의 발전을 위한 추진체의 일부가 동력을 상실, 그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하여야 할 과제를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해당 지자체나 기장군의 경우,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의 결과, 유권자와 위정자 모두가 한번 더 해당지역 발전, 기장군의 발전의 연속성을 위하여 다양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향후 전국의 무소속 구청장이 당선된 지역이나 기장군의 경우, 2년동안 정치권과 행정권의 갈등, 그 부담은 결국 지역발전의 지연으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장군 발전의 미래를 위하고, 동남권 의료관광과학서비스를 위한 발전의 추친제 확보가 시급하여 정치권과 행정권의 정책재량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할 시점으로 보이고, 머지않아 7월 1일 신임기장군수 취임이전, 기장군의 발전 청사진을 재정립하고 주민의 발전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여 본다.

주민은 중단없는 기장군 정책의 추진체확보를 하여 앞으로 정책의 후퇴가 아니라 진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