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일산수산물판매센터를 동구를 대표하는 먹을거리 명소로 정착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산수산물센터 들러보기’ 운동이 전개된다.

울산 동구청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한달간 동구지역 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일산수산물센터 들러보기 운동을 펼친다.

울산 동구청은 이번 운동을 통해 일산수산물센터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이용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점검하도록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로 함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일산수산물센터 2층 테라스 공간을 일반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야외행사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쉼터 및 나들이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 수십년간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일산진마을이 일산수산물센터 영업시작을 계기로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며 “싱싱한 생선회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친절한 일산수산물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