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제4회 여성상 후보를 공모한다.

13일 경남도는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헌한 여성계 숨은 일꾼을 찾아 표창하기 위한 제4회 경상남도 여성상후보자를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 후보자는 경남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인 도민으로 여성 지위향상, 여성 권익증진, 양성평등 구현 등 3개 부문에 각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시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나 도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을 받아 경남도 여성정책과에 6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는 추천 후보자 전원에 대한 공적 진위여부 등 사전 조사 후 심사위원회에서 여성권익 증진·지역발전·전문성·봉사활동·공사생활 평가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 여성주간(7월1~7일) 기념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