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백령도 해군군함 천안함 침몰사고를 진심으로 애도하며, 현재 제34회 가야문화축제에서 개최된 프로그램 중 오락성이 짙고 화려한 행사는 취소, 축소되었다.

올해 제34회 가야문화축제는 “2천년의 약속, 가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7일~5월 2일까지 6일동안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5월 1일(토)~5월 2일(일) 난장공연의 세계문화를 선보이는 공연장에서 (사)한국 가디스 벨리댄스 협회 부산경상지부 최시아's 가디스 벨리댄스 프로공연단원이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였던 가야여왕 허황옥을 기리며 인도 전통춤 볼리우드와 천수관음을 선보였다.

또한 (사) 한국 가디스 벨리댄스 협회 부산경상지부 최시아's 가디스 벨리 리틀어린이 공연단 리틀윙도 공연을 하였으며, (사)한국 가디스 벨리댄스 협회 부산경상지부 최시아's 가디스 벨리댄스 프로공연단은 5년 연속으로 가야문화 축제의 무대를 독점하고 있는 벨리댄스 프로공연단이며, 매년 주제에 따라 공연컨셉을 맞춰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체극인 "가야여왕 허황옥"의 최초 출연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양정윤/사회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