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쟁점

- 선거전략및전술

- 유권자 판단기회제공

- 유권자의 지위확보

- 유권자의 투표율 향상기회제공

- 후보자의 공약등의 검증시스템 마련

- 지역교육및발전의 적임자판단기준

- 선거의 선택과 집중의 기준판단

- 차기 국회의원 선점의 각축장

유권자들은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통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8명, 광역의원 761명, 기초의원 2천888명, 교육감 16명, 교육의원 82명 등 총 3천991명의 해당지자체의 지방대표자를 선출한다.

이번 지방통합선거의 쟁점은 “무상급식, 출구전략, 천안함 관련 북풍, 후보자수사관련 한풍, 4대강관련 강풍, 세종시관련 세풍, 일자리과련 일풍, 경제활성화 관련 경풍, 정권심판관련 정풍, 수도권규제완화관련 수풍, 지방혁신도시관련 지풍, 지방의 재정자립도관련 재풍” 등의 다양한 선거이슈가 나타나고 있고, 그 쟁점을 갖고 여야간의 정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에서도 진보와 보수, 공천과 낙천의 정쟁, 지자체의 특수성과에 관련 계파간의 갈등, 차기 국회의원 선점위한 정쟁, 정당과 무소속, 정당간의 정쟁, 특정지역의 정당과 무소속간의 정쟁, 지역발전의 적임자의 정통성, 지역교육혁신의 적임자 등의 정책내용으로 하여 한바탕의 선거에서의 선점을 위하여 후보자들이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유권자들은 지방선거에 대하여 너무나 냉담한 분위기로 보이고, 후보자들은 다양한 선거공약을 통하여 신인도를 내세워 공략을 선택과 집중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하여, 유권자들은 대도시와 지방중소도시 및 농어산촌지역 경우에는 그 판단의 기준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후보자 또한 지역적인 특성화를 위하여 최대한 공약을 통하여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유권자들은 진정성있는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하여 언론과 방송기관을 통하여 대담과 토론의 문화를 꽃피워, 선거공약이나 지역발전 및 지역민과 소통되는 정치전략을 평가할 수 있는 계량화된 기준이나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선거풍토가 이뤄져야 선거와 투표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