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19(월) 15:40 시청 7층 접견실에서 허남식 시장은 천안함 순국 장병과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4.13~4.16까지(4일간) 시 직원을 중심으로 모금한 위문성금 전달

◈ 또한, 시 산하 16개 자치구.군과 5개 공사.공단에서도 이번 주(4.19~4.23) 자율적으로 위문성금 모금에 동참

허남식 시장은 4월 19일(월) 15시 4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천안함 순국 장병과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모금한 위문성금을 전달한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6일(금) 천안함 침몰사고로 순국한 장병과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4월 13(화)부터 4월 16일(금)까지 4일간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위문성금을 모금 하였다.

특히 이번 성금모금에는 119 현장의 소방공무원, 물금.매리취수장 등 상수도 현업 공무원, 운전원 등이 솔선 참여하는 등 총 6,089명이 참여(참여율 94%)함으로써 정성이 깃든 58,195,140원을 모금하여 기탁하였다.

부산시는 부산이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세계 최첨단 일류 해양도시로서 우리나라 해군 작전을 총 지휘하는 해군작전사령부가 주둔하는 점을 감안, 전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이번 위문성금 모금에 앞장서게 되었다.

또한, 시 산하 16개 자치구.군과 5개 공사.공단에서도 이번 주 동안 자율적으로 위문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부산시 산하 전 공직자가 천안함 침몰사고로 순국한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 31일(수) 해군작전사령부에 마련된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린바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