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과 서동현대아파트대표 등 주민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병영성 복원축제 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및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병영2동과 전남 강진군 병영면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주민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수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상호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 시에는 병영면의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특산품인 “병사골 사또미”등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등 도.농간 교류 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향후에도 인적 물적 교류의 확대 및 다변화로 자매결연 지역과의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