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리더 육성, 녹색생활 실천운동 추진․홍보 등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녹색생활 실천역량 강화계획」을 수립, 녹색생활 붐 조성 및 실천에 나서...

◈ 4. 16(금) 10: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자치구․군, 투자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회의개최, 녹색생활 실천역량 강화계획 보충설명 및 탄소중립프로그램 교육 등 실시

부산시는 전문가․공무원․각급단체원등을 그린리더로 육성하여 녹색성장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전반에 파고드는 실천운동 추진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녹색생활․소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역량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녹색생활 붐 조성 및 실천에 나선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2010.4.14)과 정부의 본격적인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발맞추어 부산시의 녹색생활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Green Ocean) 부산 건설’을 목표로 저탄소사회 조성(Green Energy&Low Carbon) 및 녹색성장 실현(Green Growth 추진)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조기정착(Green City&Life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른 부산시의 「녹색생활 실천역량 강화계획」으로 우선, 녹색교육을 통한 그린리더 육성 및 시민의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해, 주민대표.사회지도층.기업체직원.학생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녹색교육을 펼칠 계획으로,

통반장 등 주민대표 300명 내외, 사업용 차량 운전자 50,000여명, 자치구.군 We Green 실천단 700여명, 부산여성리더 150여명, 시.공사.공단 직원 및 기업체 임.직원 등에 대하여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녹색생활과 녹색소비 실천 등 교육을 통해 정책을 선도할 그린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며, 부산시 경제정책과 주관으로 어린이, 중.고교생, APT 입주자, 재래시장 상인 등 41,4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녹색교육을 추진하고, 부산지역 자치센터, 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303개 기관에서도 강좌개설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녹색생활 시범사업 추진, 우수 실천사례 발굴전파 및 공모전 개최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관심도 제고 및 참여동기 부여를 위한 실천사업들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올해부터 2013년까지 시는 (사)부산광역시아파트협의회와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여부, 에너지.음식물쓰레기 절감량, 재활용품 증가량, 아파트내 꽃 및 나무 식재량, 녹색생활실천서약 실적,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녹색생활실천 시범 아파트를 선발하는 「그린아파트 인증제」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생활실천 포스터.UCC 공모전」을 통해 절약증거품, 오래된 물품, 재활용 노하우 등 생활속의 녹색생활 실천사례 등을 모집한다.

시 주관행사 중 부서에서 선택한 행사에 대하여 탄소배출량 추정 및 행사 후 배출량 계산을 통해 탄소배출권 구매 또는 남은 배출량을 상쇄하는「탄소중립 프로그램」운영, 시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이용.계단이용.음식물안남기기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 절감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직장 내 「Green-Action 인센티브제」 등도 시행된다.

또한, 녹색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강화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녹색생활분과위원회(녹색성장위원회 내), 새마을단체, We Green 실천단 등 기존에 구성된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녹색생활 시책개발 및 자문, 단체 인적네트워크 확장, 홍보 등 녹색성장 정책을 주제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녹색길 걷기대회 개최, 홍보물 제작.배포, 정책이해도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활동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5월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녹색성장 교육, 세미나.포럼 개최, 언론홍보 등 녹색성장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금)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 본청, 인재개발원, 상수도본부, 투자기관, 자치구.군의 녹색성장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계획에 대한 보충설명 및 질의응답,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