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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공조회(회장 배인규)는 12일 중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용수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4백9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40여명의 교복(하복)지원금으로 각10만원씩 전달된다.
현대자동차공조회는 2008년부터 중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농산물 상품권 등 이웃돕기 성금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