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부동산 중개시장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소 287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중개행위 및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행위 △중개업 등록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또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금지행위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여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이번에 적발된 법규위반자는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기록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