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군수 신장열)은 2009년부터 운영해오던 사이버교육문화센터를 2010년 "변화하는 울주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새 단장하여 4.13일(화) 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교육문화센터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울주군은 2009년 서비스를 도입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연인원 1,349명, 학습회수 5,978회 등 만족한 성과를 이루었다.

울주군은 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외국어, IT, 자격증, 취업, 창업, 재테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교육 과정 130여개를 확대 개편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사이버교육문화센터는 무료로 제공되는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이익훈어학원, EBS 등 유료로 제공되는 우수 강좌를 엄선하여 높은 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지역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무료 학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층간 불균형 없이 누구나 평생 교육의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사이버교육문화센터(http://edu.ulju.ulsan.kr)는 울주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왕 이벤트, 교재 제공 이벤트 등 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