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동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사랑 자전거 순찰대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동네 사랑 자전거 순찰대 대원 10명은 7일 2개조로 나뉘어 태화동과 다운동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불편사항 등을 현장 확인 및 청취하였다.

이날 순찰활동은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정례 순찰활동으로, 강서병원 뒤 공원의 쓰레기 투기, 태화동 주택가 낡은 평상처리문제, 태화동 골목 쓰레기 문제 등을 주민들이 제보하는 내용 등을 수첩에 꼼꼼히 적어 주민 센터에 보고했다.

지난달 8일 발대식을 가진 우리동네사랑 자전거 순찰대 지금까지 약 한 달간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 42건의 민원 사항을 수렴해 동주민센터에 알려주고 개선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 역시 확인된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동 행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민들의 애향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