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손씻기 교육은 ‘나는 손 잘 씻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보건소 2층 손씻기 상설 체험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상설 체험장에서는 49인치 대형화면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함께 직접 손씻기 방법을 직접 배우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

또 방문교육과 손씻기 교육기구를 대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씻기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교육 참여자에게는 치한이 나타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이 중요하다”면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손씻기 교육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도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