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도식계획시설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집행 관리하기 위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을 4월1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은 총 635건에 면적은 6092만1692㎡.

시설명을 보면 도로 245건 1811만4010㎡, 철도 4건 173만6992㎡, 광장 95건 345만6392㎡, 공원 97건 2895만6384㎡, 녹지 181건 583만7479㎡, 유원지 3건 150만5940㎡, 학교 8건 11만2645㎡, 체육시설 2건 120만1850㎡ 등이다.

사업시행은 1단계(2010년 ~2012년) 118건 2270만5657㎡, 2단계(2013년 이후)는 517건 3821만6035㎡ 등으로 구분 추진된다.

단계별 집행계획은 도시계획시설결정 고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재원조달계획, 보상계획 등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할 때까지 단계별 집행계획이 수립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 또는 ‘2단계 집행계획의 도시계획시설’은 개발제한행위 등이 크게 완화된다.

완화는 가설 건축물의 건축, 도시계획시설 설치에 지장이 없는 공작물의 설치, 건축물의 개축 및 재축, 토지의 형질변경 등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