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대한 도덕성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세속적 욕망을 거부하고

양심을 끝까지 지키려는 삶의 고독함이...

힘든가요?

양심은 자신의 내면의 거울이요.

자신의 인격의 대변인이 아닐까요?

그러기에 양심을 지키는 일은 자신을 지키는일과 같은 겁니다.

지금의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양심을 지킬수만 있다면

오늘 같은 하루가 언젠간 도움이 될 날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분도 좋아질 것이고

온 세상이 상쾌함으로 맑아 지 지 않을까요.

언젠가 가슴 벅찬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자연은 인간에게서

더 큰 소외감과 배신의 허탈한 외로움을

느끼며 몸부림 치고 있을 겁니다.

인가응보 [因 果 應 報]

기억하십니까?

전세계가 지진과 태풍 가뭄 엄청난 재난과 재해로

인간에게 고통과 파괴로 대항하고 있다는 것을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닐 겁니다 .

이 순간이 아니라도 장담할순 없지만 항상 우리곁에서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온 어리석음을

자연은 어떻게 인간에게 되돌려 줄까요.

천재지변[天災地變]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은 느낄 겁니다.

자연의 위엄과 자연의 힘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우리가 자연에 풍요로운 혜택에 어떤 보답을 했는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일 같습니다.

이제 자연은 어쩜 인간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자연을 진정 사랑한 사람이 진정한 행복 느낄 것이고

자연에 대한 양심을 저버린 사람은 저마다 더큰 고통을

느낄지도 모를 겁니다.

이미 후회해도 늦었을지도 모르겠군요.

방약무인 [傍 若 無 人]

나 하나쯤 괜찮겠지...

이것하나 버린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란...

그런 생각을 바꿔보세요.

자연은 당신을 믿을 겁니다.

당신도 자신을 믿어보세요.

양심은 내속에 잊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거울이며 나 자신의 인격이라 생각해 보십시요

당신은 행복해 질거고,

더 멋진 인생을 살거예요.

자신의 양심에 더 감사할 수 있을 겁니다.

조금 귀찮다는 이유로

자연에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았을까 ?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심을 포기해 버리지는 않았을까?

현실의 달콤한 유혹으로 조금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자신의 비양심적 행동에 끌려 다니진 않았을까?

양심의 명령에 따르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로..

한번쯤 내 자신을 돌아보며 수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속에 미소지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요.

자연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부와 혜택과

고귀한 생명을 이어가는지

마음의 평온이 필요할 때

머리속에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보십시오.

이젠 자신에게 좀더 냉정 해져야 할때인 것 갔습니다

이래선 안된다고 자신을 질타하며

나부터 솔선해서 깨끗한 환경속에서

내양심에 부끄럽지 않도록

떠오르는 태양아래 두손펼쳐 외칠수 있도록

나의 부모 나의 형제

나의 후손들에게 새롭고 깨끗하고

청결한 세상을 만들어줍시다.

작은 것 부터 실천 하는 습관으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려 봅시다.

가까이 있는 행복부터

우리 모두 느끼며 살아갑시다.

자연은 나의 육신이요 나의 영혼입니다.

언젠가는 나의 영원한 안식처임을 .....

"헌법에서는 정신적 자유를 보장하기 위하여

양심의 자유라는 규정을 두고 있다.

"모든 국민은 양심의 자유를 가진다"

양심의 자유란, 어떤 개인이 형성한 양심이나 사상을

외부에 발표하도록 강제당하지 않거나

개인의 사상 및 양심에 반하여 어떤 행위를

강제당하지 아니할 자유를 말한다.

하지만...

"양심은 자신의 내면의 거울이요 자신에 인격의 대변인이다"

글/장승일

사업본부장 겸 감찰국장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제15호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