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북구 건설에 앞장 설 ‘행복플러스 서포터즈’가 1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북구 보건소는 10일 오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서포터즈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행복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활동사항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건강도시 행복플러스 서포터즈 24명은 한해 동안 금연캠페인 참여, 비만교실, 영양플러스교육 등 건강행태개선사업 보조, 술.담배 판매업소 지도점검, 클린에어존(금연식당) 홍보 및 추천, 공공장소 금연구역 만족도 조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처음 운영된 건강도시 서포터즈는 북구 보건소의 각종 건강도시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