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사업본부장입니다.

2010년 2월 26일 정기월례회에

바쁘신 와중에도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중앙회 이진호 회장님과 이원숙 사무처장님

그리고 중앙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시는 안태준 기획실장 겸 해양환경연수원장님

전국 지부장님과 지회장님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사업본부장으로 추천해주신 이명호 이사장님과 이진호 회장님

저를 인준해주신 이사회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개인 자영업과 개발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스킨스쿠버 경력이 어느 듯 20년이 가까워지는 군요.

어느날 다이버를 갔다가

정말 바다속오염의 심각성이 옛날같지 않다는 생각에

환경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중앙회 이명호 이사장님을 찾아 뵙게 되었고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그 동안 자연에 진 빛을

조금이나마 갚는다는 생각으로

환경단체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해남부지역 본부가 발족되고

수중 조사단장을 지냈으며

동해 남부지역본부 초대 본부장을 지냈습니다.

동해남부지역본부가 폐쇄되여 중앙회 총무이사를 지내고

지금은 중앙회 사업본부장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경기도 어려운 시국에 얼마나 고생들이 많으십니까.

중앙회에서도 각 지부 지회의 어려움을 헤아려서

앞으로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대부흥에 실망을 안겨주는 일은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각지부 및 지회장님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 좋은 일에 목적은

개인의 이익을 먼저 추구한다면 더욱더 어려워 질 것이며

사회의 눈총을 받을 것입니다.

솔선의 길이 최선의 방책이며 사업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해서 먼저 마음이 앞선다면

더욱 더 힘들어 질 것입니다.

그럴수록 작은 일에도 참여하며 봉사활동으로

내실을 구축해 간다면

조만간에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합법적인 사업을 하실 기회는

틀림없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단체의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중앙회와 전국 각지부 및 지회의

발전에 협력의 목적으로 삼고 우리 환경단체를 위해

저는 두 가지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중앙회의 내실의 발전과 근사한 계획보다는

실천하며 행동으로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상부 상조하는 중앙회와 지부 지회 그리고 회원님들의

단합심과 계획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협조체제의 활성화를 도모 하고 싶습니다.

임원들과 서로 도와 직장이나 일자리는 물론

합법적인 사업으로 서로 동참하는 봉사 및 환경감시단체가 되기를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결코 저나 몇 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든 임원이 뜻을 모아야 할 것이며

결국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각 지부장님과 지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충고와 격려를 기대하며

이것으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2월 26일

글/장승일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제15호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사업본부장

부울경뉴스 환경분야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