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2010년 2월 23일(화) 오후 2시 정관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2010년 정관면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현돌 기장군수를 비롯하여 홍성률 시의원, 김유환 시의원, 김수근 군의원, 김쌍우 군의원, 정종복 군의원, 황만규 전 정관면장, 옥용욱 정관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황만규 전 정관면장은 기장군의 직제개편으로 기장군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났으며, 옥용욱 신임 정관면장으로 부임했다. 황만규 전 정관면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정관면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영원히 정관신도시 주민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했다.

또한 옥용욱 신임 정관면장은 취임사와 함께 "정관신도시는 동부산권 거점 신도시 성장발전, 향후 인구 9만명 거주, 주거.산업.농업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신도시,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기반.편의시설부족, 도로망, 상업.공공.서비스 기능이 미비하다고 하면서, 일반현황, 2009년 면정성과, 2010년도 면정계획, 현안사항, 특수시책 등 정관면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세히 언급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한편, 최현돌 기장군수는 "정관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정관박물관, 정관도서관, 두명지역의 이주단지조성 등의 많은 개발계획이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정관신도시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