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상과장은 1993년 정관농협(현 동부산농협 정관지점)에 입사한 이래 꾸준히 농협보험을 보급하여 2001년도 전국농협 공제세일즈왕을 수상한 이래 2003년도 공제발전특별공적직원상을 수상하여 과장으로 특진하였고 2004,2005,2006,2007년도에 이어 2009년도 농협보험연도대상을 7번째로 수상하게 되었다.

농협보험은 1961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방카슈랑스로 현재 생명보험, 손해보험, 농업인실익보험으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농업인 실익보험은 국고와 부산시, 기장군, 동부산농협이 지원하는 보험이 많습니다. 84세까지의 농업인이 농사짓다가 다쳤을 때 보장해주는 농업인안전공제, 트랙터,콤바인,경운기 등의 도난과 사고 등을 보장해주는 농기계종합공제, 소나 돼지 등의 가축을 보호해주는 가축재해보험, 배나 벼가 태풍이나 우박 등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농작물재해보험 등이 있다.

송기상과장은 지난 15년간 1,000여건의 사고처리를 해주면서 보험추진영업보다는 사고처리를 신속하게 해주기로 유명하다. 빠르고 신속한 사고처리와 지역민 편에서 사고처리를 하다보니 꾸준하게 고객들이 송기상과장에게 보험가입을 원해 송과장이 지점을 옮길 때마다 고객들도 옮겨간다고 한다.

특히, 농협보험 신상품개발 및 처리방법요청에도 참여하여 2009년말에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의 187대의 농기계를 일괄보험으로 처리하도록 해주어 농업인이 농기계를 빌려 사용하다가 농기계의 파손이나 농업인이 다쳤을때를 위해 보험가입을 용이하게 추진하였고, 올해는 200여개의 기장군경로당에 화재가 났을때를 대비해 일괄화재로 처리중이며, 마을이장 단체보험도 농협보험분사에 요청하여 신상품인 단체상해공제가 나오도록 하였다.

올해부터는 동부산농협 조합원이나 그 가족이 농협에 공제보험을 가입시 지급하는 이용고배당을 전년보다 두배로 올렸으며 어차피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면 5,000여 기장군민이 만든 기장군민의 농협 동부산농협에 가입하라고 당부도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