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연산중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토요에디슨 발명열차는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토반과 방과후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연산중학교 묘봉관 2층에 위치한 발명교실에서 진행되며, 레고를 활용한 생활 속 과학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에디슨 발명교실은 2007년부터 방학과 학기 중 놀토를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알콜권총, 열기구, 매직폴리미니, 아로마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보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학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