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실은 △남구의 역사와 현황 △지적측량 기본개념 이해 △새주소 동영상 시청 △길이(보측 등) 및 면적 체험 △측량장비 설명과 변화된 측량기술 체험(평판측량 → 광파측량 → GPS 측량)순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지적측량의 기본개념인 길이와 면적 체험을 통한 수학적 개념과 토지의 실제 모습을 같은 비율로 줄여서 종이위에 나타낸 지적도면의 축척 개념을 이해시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웃간에 생길 수 있는 경계분쟁 예방을 위한, 지적측량제도 및 기본개념 이해.측량장비 설명.변화된 측량기술.토지경계 결정방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남구청 강신창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가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쉽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이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지적에 대한 궁금증과 이웃간의 토지경계 분쟁 민원을 해소하여 정당한 토지소유권이 보호받을 수 있는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