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오전 6시 10분 오늘은 해돋이를 보는 날이다. 해돋이를 보기 위하여 기장 교리 기장향교앞에서 일광산 동행일원을 기다리면서 서쪽에서 비추고 있는 2009년 마지막 달을 오전 6시 20분 촬영도 하고 기다림은 계속되었다.

- 비디오 촬영하느라...해돋이 작품...좀 그렇네요.. 비디오촬영은 성공적인데..

이어 6시 30분 일광산 동행을 하는 일행을 만나 함께 차량편으로 백두사까지 갔다.

백두사에 오전 6시 45분차량을 주차를 하고 동행을 한 일행과 함께 일광산 테마임도를 15여분을 걷고 곧바로 일광산 정상을 위하여 지름길을 택해 정상으로 발을 재촉했다.

- 2009년 마지막 달..

드디어 오전 7시 15분 일광산 정상에 도착을 했다. 일광산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으며, 경인년 새해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보기위하여 자리확보를 하고 앉아 있는 사람, 정상에 서서 고함을 치르는 사람, 조용히 기다림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날 기장라이프산악회 김명숙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보온병에 누룰지를 가져와 나눠주고 새해 다 함께 복 많이 받기를 기대하였다.

이어 기다림 속에서 드디어 경인년 새해 일광산 정상에서 동해안 해돋이를 바라 보았다.

- 날씨가 정말 추었어요...

경인년 새해 가정, 직장, 언론사, 산악회, 부산,울산, 경남의 동남권 발전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각자의 꿈과 소망을 기원하였다.

한편, 박희숙 부울경뉴스 부설 기장군의회정책연구원 UCC연합회장은 일광사 정상을 찾은 기장라이프산악회 이천일 총무, 김명숙 본부장, 김단오, 정옥주 씨 등과 새해 소망 등에 대하여 인터뷰를 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