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1. 1부터 부산지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적(임야)도 온라인발급서비스 실시, 기존 팩스민원에서 온라인 발급으로 전환

◈ 5월부터는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 가능,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불편 해소

부산시는 자치구.군청을 통해서만 제공하고 있는 지적(임야)도 팩스(FAX)민원 발급서비스를 2010년 1월 1일부터 부산지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온라인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토지대장은 전국 모든 행정기관은 물론, 무인민원발급기,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급하고 있으나, 지적(임야)도는 관할 구.군청을 방문 또는 읍.면.동 팩스(Fax)민원을 통해 발급받음으로써 시간.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이 있어, 2010년 1월 1일부터 부산지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온라인발급서비스를, 2010년 5월부터는 전국 온라인서비스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민원발급 서비스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 12월 21일부터 동래구 14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지적(임야)도 발급서비스 확대는 자치구.군에서 운영중인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제증명 교부기능을 전면 개편하고, 지적(임야)도 9,020매를 정비 완료하는 등 변동사항(자료)이 실시간으로 토지정보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읍.면.동에 발급권한을 부여하여 지적도면을 발급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 토지정보과 성낙래 과장은 “지적 민원발급 창구를 전국의 읍.면.동으로 확대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상당한 시간.경제적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2011년까지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1장으로 통합한 민원발급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입체적 지적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적(임야)도 발급서비스 변경개요

- 기존 : 관할 구.군청 직접방문, 동사무소 팩스민원

- 변경 : 구.군청 관할 모든 읍.면.동사무소 ▶ 2010. 1. 1부터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 ▶ 2010. 5월부터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