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009년도 최우수 자원봉사센터에 선정돼 17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

16일 울주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에서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 센터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인프라 구축과 우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동상인 행안부장관상 수상,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은 전국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과 운영관리, 우수 프로그램, 특수시책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것으로, 대상에는 경기도 안양시가, 금상에는 경북 경산시가 각각 수상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