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 수석회(회장 이정동)은 2009년 11월 20일(금)!21일(토) 양일간 기장군청 전시실에서 "제18회 회원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현돌 기장군수를 비롯하여 강경수 군의장, 정인호 부의장, 정종복 군의원, 김쌍우 군의원, 박정은 군의원, 김만선 군의원, 회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정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바위 수석회가 지난 1990년 7월 17일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잇으며, 특히 금년에도 돌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의 여유와 자유를 꿈꾸며 회원 각자가 한점 한점 소중하게 간직해온 수석으로 전시회를 펼치고 있어, 회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현돌 기장군수는 축사에서 지금은 문화가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이며, 우리 모두 수석과 같은 겨조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하도록 기대"를 했다.

또한 강경수 군의장은 축사에서 "수석은 외형 못지 않게 내면의 정신세계를 더욱 중요시하기 때문에 혹자는 마음으로 보는 돌이라 하여 선석이라 규정하는 의미도 우리는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