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일) 오전 8시 30분 기장군 기장읍 구 파출소 앞에서 산행을 갈 장소를 이동하기 위하여 기장라이프산악회원들이 모였다.

곧이어 김정우 회장은 회원들을 인솔하여 차량으로 장안사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이미 장안사 주차장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래서 기장라이프산악회 회원들은 차량을 겨우 장안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장안사 옆 다리를 건너 곧장 장안사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을 시작한 지 5분이 지나자 오솔길에서 넓은 등산로가 나타나고 하천 사이로 테크를 통한 다리를 놓여 있어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에게 기분 쌍큼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기장라이프산악회 회원들은 일반적으로 산행을 하면 중간지점에서 좀 쉬고 가지만 이날은 정상에서 쉬는 것으로 결정, 곧장 산행을 했으며, 그 산행의 길은 오르막길을 이어져 있어 정상까지는 한참동안 올라가야 했다.

산행 한지 30분이 지나 척판암 팻말까지 가기전 정상에서 잠시동안 다양한 일상적인 대화와 더불어 각자 갖고 왔던 과일과 음료수를 먹고 나서 좀 쉬다가 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을 처음 오르는 길 보다는 쉬운 산행길이 이어져 있었으며, 이날 날씨는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은 하늘과 가을철 단풍잎과 가을산행을 음미하면서 오늘은 지나면 가을철 단풍의 붉은 바다를 보지 못할 것만 같았다.

이번 기장라이프산악회 회원은 장안사 주차장에서 출발, 산 능성을 따라 걸어 박치산의 방향으로 이동하여 잠시 잠깐 갖고 음식을 먹고 하산을 했으며, 하산을 하는 동안 흐린 날씨속에서 점점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함께 산행한 회원 여러분의 산행은 건강을 싣고...

기장라이프산악회의 친목을 위하고 다음주를 기약하고 모두 귀가를 했다.

한편, 이천일 기장라이프산악회 총무는 이날 산행을 모든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면서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오늘 수고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