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장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봉식)는 10일 회원 18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우이웃 5세대에 대한『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가졌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야음동 372-10번지 이영대씨외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각 200장씩 전달하였고,

올해로 100세를 맞은 최원길씨 댁은 연탄보일러까지 위원장이 직접 설치해 주어 “100세까지 살다보니 이런 복도 있구나”하시며 기뻐하셨다.

야음장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매년 11월은『사랑의 연탄배달』 12월에는『김장 나누기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였다.

위원장(장봉식)은 “매년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뿐이고 또한 우리 야음장생포동이 정이 넘치고 따뜻한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