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양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젊은층 및 맞벌이 부부의 유입으로 유아 교육 환경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따라 유아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을 불어넣어 주고자 국내 유일의 유아 대상 공개 방송인『EBS 모여라 딩동댕』을 유치한다.

이번 공개 녹화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1월 25일(수) 3회 공연(1회 14:00~16:00, 2회 16:30~18:30, 3회 19:30~21:30)으로 개최되며,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http://home.ebs.co.kr/modin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 13 ~ 11. 19까지이며 참가연령은 5세~8세(2002년 1월생부터 2005년 12월생)로 제한된다. 또한 단체 신청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단체의 최소 인원은 아이 기준 20명으로 보호자의 인원수는 유아 인원의 과반수를 넘어야 하고 단체 결성이 되지 않은 개인은 홈페이지 내 '함께가요'를 통해 단체를 결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및 전염 예방을 위하여 공개방송에 참여하는 유아들 중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경우 공개방송 참여를 자제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출연자와 방청객이 다같이 참여함으로써 유아들에게 흥미롭고 생생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무한한 감성과 꿈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http://home.ebs.co.kr/moding)를 참고하면 된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