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기후변화, 에너지, 지속가능발전 등 학교나 기관에서 기후와 환경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1월4일부터 “기후변화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경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마산 YMCA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후변화, 에너지 등의 영역에서 생활실천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후변화운동 실천을 전파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2011.10.24~11.4) 등 기후변화 관련 행사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며, 교육은 전문교육 및 현장견학, 강의시연을 통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성과정은 11월 4일부터 27일(기간 중 10일)까지 마산YMCA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 그린스타트 네트워크(055-211-7830)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