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남부지사(지사장 박기현)는 29일 남구 신정1동 저소득 다둥이 가족 오모씨(식구 8명)에게 쌀과 라면 등 식료품(10만원상당)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1년간 월 1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지원키로 했다.

박기현 지사장은 “우리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 남구지역의 저소득 다둥이 세대를 비롯한 어려운 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각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울산남부지사는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산 남구관내 어려운 세대 8가정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사내 자체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와 남구노인복지관을 통해 무료도시락배달사업 봉사에도 함께 동참하는 등 울산 남구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