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예술인들의 힘찬 도약의 터전이 될 화요공감무대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젊은 국악인, 단체에게 다양한 무대 기회 제공 및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서 한국 전통문화 인프라 구축이라는 취지로 2010년 화요공감무대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발표자를 접수, 모집한다.

 창의적인 예술가 정신,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의 계승 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요공감무대는 2010년 3월~6월까지(15회)와 9월~12월까지(15회) 총 30회 공연을 개최하며, 매주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에서 갖는다. 신청 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지역문화 및 한국음악, 무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보유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2009~2010년 국립국악원 또는 지방(민속, 남도, 부산)국악원 지원의 개인 발표무대를 가졌거나 예정되어 있는 개인 및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각종 기금 또는 후원금을 지원받는 공연은 화요공감무대에서 발표할 수 없다.

 접수기간은 2009년 10월 13일(화)~11월 13일(금)까지(토, 일, 공휴일 제외)이며, 방문 및 우편접수(11월 13일(금) 18:00 도착분에 한함) 가능하다. 선정자는 2009년 11월 말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공연 홍보(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대중매체 홍보), 무대(음향, 조명 등)제공 및 공연진행 지원, 공연 좌석 100석 초대권 지급, 공연당일 석식제공 등을 지원하며, 발표자는 주최측 제공 외의 공연진행 비용을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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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