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신규 실무수습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7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티투어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에서는 양산타워, 통도사, 내원사계곡 등 시에서 선정한 “양산의 10대 자랑거리”를 비롯하여 종합운동장, 자원회수시설, 수질정화공원 등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가한 한 실무수습공무원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다 돌아보기엔 엄두를 낼 수 없는 일정이었는데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 또 무척 흥미진진했다” 고 말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티투어를 실시하여 새로이 공직에 입문하는 예비공직자에게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