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을석 전 기장로타리클럽 회장(현 국제로타리클럽 3660지구 총재특별대표)은 “존경하옵는 야산 장만영총재를 비롯한 역대 총재님들과 3660지구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 여러분 !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본 지구 12지역 기장로타리 클럽 직전 회장이자 금회기년도 총재특별 대표”라고 소개했다.

또한 윤을석은 “오늘 이렇게 많은 지도자님들 앞에서 사례발표를 할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이기도 하지만 저의 사례발표가 여러분들의 로타리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로타리 지도자 여러분! 로타리클럽은 1992년 9월에 창립하여 올해 18년차의 중견클럽“이라 했다.

이어 “인류의 역사도 흥망성쇄의 굴곡을 거치며 유구한 인류문화의 변천사를 거쳐 왔듯이 우리 기장로타리클럽도 비록 짧은 연혁이지만 초창기의 전성기와 중반기의 쇠락기 그리고 시련기를 거치면서 이제 재 도약기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을석은 “기장로타리클럽이 5년전 재정파동과 연이어 이사회에서 차기,차차기회장선임의 의결이 있었으나 전직회장님들의 뒤집기에 의한 회장 선임 파동등으로 사무실 분위기가 말이 아니였고 한해에 무려 28명의 탈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고 역대 집행부에 대한 불신과 보이지 않는 갈등등으로 존립자체의 위기 사항까지 맞았던 시련기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하여 윤을석은 “그런 가운데서도 그 이후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으신 앞선 회장님들이 시련을 묵묵히 극복하고 2007~2008년 회계년도 고암 김무부 회장으로 부터 회장직을 인수할 당시에는 72명의 회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회복기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을석은 “윗선과는 비교적 타협을 잘 할 수없는 체질이기에 기장로타리클럽은 역대 회장님들의 전원 일치의 묵시적 동의가 없이는 회장을 맡을 수없는 관습적인 특수성으로 인하여 로타리회장직은 아예 관심밖의 상황”이었으며, 또한 “지난 2007~2008년도 부회장이신 청해(凊海)유주열 로타리안이 춘송이 나보다 로타리를 잘 이끌 것 같다는 의사표시로 간곡히 차기 회장을 맡아 줄 것을 제의”하고, 이에 “당연히 승계1순위임에도 아름다운 양보와 함께 전체회원님들의 공감대속에 갑작스럽게 차기 회장 지명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윤을석은 “로타리 지도자 여러분! 차기 회장직을 지명받고 임원진의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느껴 차기 임원 구성을 80%이상을 입회 2년이상 5년이내의 신진 회원으로 대폭 물갈이를 하여 총회의 승인을 득”하였고, 이를 통하여 “회원 증강 전략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분을 두터히 했던 분들 중 우선 경제적 여유가 있고 사회적 신망이 있는 50여명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개별접촉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평균연령이 60.8세를 넘는 노령화 클럽이기에 몇 아니 되는 40~50대 회원중심으로 지속적인 회합과 젊은 회원영입이 우리 로타리에서 미치는 영향등 그 필요성을 설득하면서 노력한 결과” 윤을석씨의 취임식때 “7명의 젊은 회원 영입의 개가를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윤을석은 “2008년 8월 25일에는 입회 2년 이내의 회원 부부동반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입회 초반기에 환경적응을 못해 탈퇴하는 이탈자를 막음과 동시에 국제 봉사인으로서의 긍지와 소명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였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윤을석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지혜가 있다면 회원의 입회와 탈회는 여러 가지 사유가 있는 즉 그 유행으로는 ▲입회 권유자와의 친분 관계 ▲입회비의 과다 여부 ▲클럽의 지역사회의 지명도 및 지역봉사활동 유행 ▲클럽의 인적 구성요소 ▲클럽의 지향점 ▲각종 봉사금과 월회비의 적정성 여부 ▲당해년도 회장의 지도력과 집념 ▲클럽의 분위기 ▲국제봉사인으로서 긍지 및 참여 명분 ▲개개인의 경제적 지위변화 및 건강 등 많은 요인들이 있을 것”이라 했다.

그리고 윤을석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위와 같은 모든 요소들이 용해되어 화기애애한 사무실 분위기 즉 화합의 하모니를 어떻게 창출해 낼 것인가? 는 당해연도의 회장 및 임원들의 몫”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을석은 “어짜피 회장 및 임원을 맡은바에는 헌신적인 노력과 자기 희생위에 대화합의 꽃을 피워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신명나는 굿판에 관객이 몰려들 듯 참여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활기 넘치는 로타리클럽엔 회원증가와 탈퇴 감소는 당연하다”고 보고 있다.

윤을석은 “지난 2008년7월1일 취임식때 우리 로타리가 꿈의 봉태기에 담겨 있는 한 두가지(최우수클럽과 신생클럽 스폰스)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기장군 최초의 국제봉사단체인 해월로타리 탄생과정에서 발기인 총회 이후의 여러 가지 사연으로 35명발기인에서 7명만 남는 최악의 상황을 맞아 좌절과 시련 그리고 이의 극복을 위한 회원모집 현수막 설치 및 동부산 뉴스UCC홍보와 부울경뉴스 등 본인의 자신의 자존심과 명예도 몽땅 해월 탄생에 걸어 버렸던 사연들은 지금 뒤돌아보니 좌절의 깊이만큼 찐한 추억으로 스크랩 되어오고 보수성이 강한 기장땅에 여성 국제봉사 단체의 잉태가 얼마나 힘든가를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고 했다.

윤을석은 “이러한 우여곡절속에 기장해월 로타리의 탄생으로 우리 기장 로타리클럽은 최우수클럽에의 꿈이 잉태하고 기장로타리사 17년에 최우수에의 가능성을 잉태한 본 클럽은 어느 때보다 회원님들이 기장로타리클럽 소속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하면서, “임기중 외부강사 초청특강 5회,환경주회 3회,직장주회2회 합동 주회 4회등으로 새로운 분위기속에 지식의 함양과 지도자의 자질향상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천에 널리운 실질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참 봉사후의 보람과 때론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동기부여에 노력하였다”고 했다.

또한 윤을석은 “그 외의 사무실 주회때는 회장의 인사말은 가능한 10분 이내로 줄이고 회원들의 스피치 시간의 활성화를 통하여 전체회원의 지도자화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또한 취임 후 경영지표를 굳이 이야기 할 것 같으면 첫째 좀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사무실 분위기의 수직적인 개념에서 수평적 개념으로의 인식전환을 위해 회장실(소회의실)칸막이를 과감히 헐어버리고 회원들의 주회공간을 최대한 넓혀 보다 쾌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주회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환경변화를 시켰으며, 둘째 보람과 긍지를 갖을 수 있는 로타리인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주회가 기다려지고 참석하면 무언가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신명나는 주회 분위기를 위해 모든 지혜를 동원 시켰다고 생각하고, 셋째 로타리 클럽의 회장직책은 본인, 또는 우리들의 생애에 두 번 다시 주어지지 않은 지역사회와 기장로타리 클럽을 위한 봉사의 기회이니 솔선수범을 하고 자신의 상당부분의 물질적 정신적 출혈속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넷째 투명경영을 위한 회계처리의 체계화를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봉사 단체에 걸맞도록 수입, 지출 예,결산서 양식을 제도화하였고, 끝으로 본인을 시험대에 올려 회장 회기중 금연할 것을 선언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어렵게 이겨내고, 개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관리에도 아주 큰 수확을 얻었다”고 했다.

또한 기장로타리는 “초창기에는 입회와 동시에 한국장학문화재단에 봉사의 인 1구좌식을 의무화 하였으나 그 후 회원입회가 여의치 않아지자 클럽회원 입회의 문턱을 낮춘다며 봉사의 인1구좌(30만원)식을 자율로 하였는데 결국 국제 봉사인이면서도 PHF나 봉사의 인1구좌도 봉사하지 않는 회원이 늘어나는 좀은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의 고착화를 시정해야 된다는 뜻있는 회원들의 여론도 많았던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따라서 윤을석은 “정회원80명을 넘어섰던 시점인 2008년10월부터 입회회원에게 입회비800,000원에 봉사금 300,000원 계1,100,000원을 의무화 함과 동시에 기존회원중 봉사의 인1구좌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에게 적극적인 권유로 95%이상의 회원들이 봉사의 인1구좌 이상을 납부하여 지난 회기년도 순수봉사의 인 증가액이 80구좌(24,000,000원)를 달성 하였고 장학재단 누적 금액이 6,500만원으로서 지역 대학 장학생 1명(300만원)에서 2명(600만원)선정수혜의 부수적인 목표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을석은 “로타리 지도자 여러분! 이렇게 개혁적이고 때론 회원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주면서까지 사업추진을 하면서 모든 회원님들에게 진실되게 반갑습니다.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를 정신없이 하다보니 1년 세월이 한순간 지나가 버렸으며, 이렇게 전 회원들의 동참속에 저의 회기중 4개부분의 RI회장표창과 3660지구 최우수클럽 표창 및 7개부분별 우수 클럽을 달성하였으며 회원증강 26명에 순증 21명의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고 회계연도 중 탈퇴가 예상되었던 참여율이 낮는 회원들도 적극 동참할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평균년령 2.8세의 하향으로 임기를 마무리 할수 있었음은 아무런 미련도 여한도 없는 바입니다”고 언급했다.

윤을석은 “회원 증강 우수 사례 스피치에서 종료시점에서 오늘 이러한 우수사례 발표를 할 기회를 주신 야산 장민영 총재와 본부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1년동안 우리 기장로타리와 해월로타리 전 회원님들과 박수자 국제로타리 3660지구 총재특별대표, 안태준 동부산뉴스 UCC사장, 박미숙 기장뉴스 사장과 김정자 사무국장의 전폭적인 지도,지원에도 감사드리오며, 또한 오늘 참석한 모든 지도자 여러분들은 현재 자신이 처한 현실이 모두가 다를 것”이라 생각을 언급하면서, “목표가 있어 미치는 자만이 신화를 창조한다는 말과 같이 각자의 처한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과 지역 그리고 더 넓게 세계의 어둠을 밝히는 작은 밀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하면서 대단원의 회원증강 사례스피치를 마무리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