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지속적인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지원기대

- 부산시 차원의 프로그램개발비 지원기대

- 전국적인 문화예절의 프로그램 연구의 장 기대

- 정부.부산시.지자체.해당대학과 연계된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의 교육기대

- 프로그램발굴하여 전국에 보급기능 기대

전국최초의 문화와 예절을 특성화한 공공 청소년시설인 기장문화예절학교가 9월 4일 오전 11시 본 학교 뜰에서 개관식이 거행되었다.

부산시 최초 예절을 가르킬 수 있는 곳이며 동남권 지역의 청학동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기장문화예절학교가 국비와 시비 그리고 군비에 의해 착공되고 준공된 것이며, 또한 부산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기장문화예절학교는 명칭대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부산시, 기장군,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장문화예절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가칭 기장문화예절학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운영위원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집하고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또한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와 기장군은 기장문화예절학교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하여 정적인 체험활동과 동적인 체험활동을 적절하게 가미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수 있는 지원 또한 절실하다.

또한 이제껏 정부에서는 국비의 지원을 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하여 기장문화예절학교의 향후 프로그램의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절프로그램의 예산지원을 또한 하여야 할 것이다.

아무튼 기장문화예절학교가 준공된 이상,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는 기장문화예절학교를 인수한 이상, 본래의 취지를 잘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대학과의 협1약을 통하여 상생의 방안을 연구할 시점으로 보인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문화예절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도문화 등과 관련된 정적인 체험교육과 더불어 기장향교 및 기장문화원과 연계에 의하여 교육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또한 동적인 문화예절교육은 다양한 이벤트 문화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또한 대학생과 지역주민의 자원봉사의 마일리지 제도의 활용과 함께 기장군 지역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상지 고리원자력문화의 견학 및 고유전통적인 악기 등의 체험학습 또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