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박희채 총재 및 부산진구지역(지역부총재 김선호)의 8개 클럽들은 관할구역인 부산진구에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참된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2009. 9. 10. 10시 부산진구청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단 및 지역클럽 회장들과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의 각 클럽들은 1년 동안 총 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보청기 지원사업, 무료급식사업, 목욕 봉사사업, 독거노인 생활보조사업 등 향후 1년간 사업구상을 밝히고, 책임의식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헌신 봉사를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진구지역 클럽들은 2006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매년 연말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소망나무” 행사를 전액(1,300만원/년) 후원하여 아동들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갖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무료급식, 요양병원에서의 목욕봉사, 저소득노인들의 보청기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지도층이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상을 구현하였고, 2008년도 한해에만 8,000여만원이 넘는 후원을 제공한바 있다.

특히,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부산진구 미래비전 ‘10대 핵심 프로젝트’ 및 복지시책,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와 홍보를 당부하였으며, 민간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예산 절약의 효과와 주민들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는 등 주민생활지원분야에서도 선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