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의 문화와 예절을 특성화한 공공 청소년시설인 기장문화예절학교가 9월 4일 오전 11시 본 학교 뜰에서 개관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현돌 기장군수를 비롯하여 강경수 군의장, 허남식 부산시장을 대신하여 부인 이미자 항도여성회장, 안경률 국회의원을 대신한 부인 장남영님, 정인호 부의장, 정종복 군의원, 김수근 군의원, 박정은 군의원, 김만선 군의원, 김쌍우 군의원, 강훈 기장문화원장, 전태주 고리원전본부장, 박수자 (사)박수자 동다송문화원장, 윤을석 전 기장로타리클럽 회장, 오규석 전 군수, 최영환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 오명휘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장, 문윤견 기장군새마을금고이사장, 인근 마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최현돌 기장군수는 기장문화예절학교의 개관식 축사에서 "본 학교가 전국 최초의 문화와 예절을 특성화한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기대하면서 기장군의 문화와 예절의 교육의 장, 청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기대했다.

이어 강경수 군의장은 축사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의 개관을 축하하며, 본인도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학생,여성,노인교육등 다양한 교육을 이행하면서 명품교육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자 항도여성회장은 부울경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문화진흥원이 출범전에 최현돌 기장군수의 협조에 의해 차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부산시의 차인들의 외부에 나가는 것을 막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게 되어 축하드린다"고 하면서, 또한 "기장문화예절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항도여성회장으로서 많은 협조를 할 것"을 약속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