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부산에서는 최초 관내 중학생 28명,고등학생 65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정차질서 단속을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중 하루 3시간씩 1일 2회(오전, 오후)주정차단속요원과 함께 주정차 단속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주차 혼잡지역에서는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등 직접 체험을 하였다.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차질서 체험단을 운영함에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어른들이 주차질서를 너무 지키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앞으로 선진주차 질서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불법주정차단속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며 잘지킨 기초질서가 이웃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지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수영구에서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주차질서 체험단을 운영하여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정착에 기여하겠다하였으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