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문화와 농촌문화

- 토착지역의 문화와 복합적인 문화

- 지역발전위한 단체장의 역할론

양산시는 5개읍.면과 7개 동이 있으며, 인구는 243,012명, 87,272세대이다. 공무원은 총904명이며, 본청 485 직속기관 90, 사업소 64, 출장소 72, 읍면동 175, 의회 18명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양산시의 예산규모는 총 6,106억원이며, 그 상세한 내용을 보면 일반회계 5,430억원(재정자립도 47%), 특별회계 676억원이다.

요즈음 양산시에는 오는 10월 재선거 열기가 엄청난 열기를 내뿜고 있고 그 결과로 인하여 전국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 덕분에 양산시는 대외적인 홍보를 할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전국적인 명품도시로 부각할 것이다.

그리고 양산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정정당의 강세가 지속되어 온 지역으로 손꼽히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엄청난 발전과 더불어 많은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지역적인 특수성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천성산을 기점으로 하여 양산시 중심가와 양산시 웅상지역으로 양분되어 이제껏 발전되어 왔으며, 지역민의 정서 또한 다르게 발전하여 왔다.

그러므로 양산시 중심가는 양산천을 중심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하천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대외적인 경쟁력있는 친환경 공업도시로 발전과 더불어 부울경의 동남권발전의 중심축으로 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산시의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소주동 소재의 웅상지역은 산업단지와 주거단지를 포괄하는 도시로의 균형적인 발전을 시키고 있다.

또한 웅상지역의 영산대학교의 본교는 양산시 그리고 인접한 기업체 및 주민들의 연계에 의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양산시 중심가는 주민의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문화적인 도시와 더불어 소공원의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며, 또한 양산시 산업단지의 집중육성으로 수도권의 지역산업과의 연계에 의한 발전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웅상지역은 항상 양산시의 균형적인 발전 속에서도 소외를 받았다고 하는 인식은 떨칠 수 없는 지역적인 분위기로 연상된다. 웅상지역의 발전은 부산과 울산의 중간에 위치하여 그 지역적인 정서는 부산시의 정서가 강하지만,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웅상지역의 발전의 낙후성을 인정하고, 이를 기초하에 도시기반시설의 설치를 최우선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므로 웅상지역은 인구 8만에 근접하는 도시이며, 앞으로 엄청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웅비공단과 소주공단이 위치하고 있고 더욱더 발전을 시키기 위하여는 회야강의 하수종말처리장의 설치와 부산의 노포동에서 웅상지역까지의 지하철의 노선의 연장 및 버스노선의 부산과 경남 양산 웅상지역의 운행증설, 그리고 탑골공원의 국비지원에 의한 주민휴식공간으로의 전환, 무지개폭포의 친환경적인 개발 등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 웅상지역은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엄청난 차량의 진입으로 인하여 교통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량이 우회할 수 있는 도로의 개설 등이 조속히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무튼 양산시의 정책개발방향은 일원론적인 대전제로 하여 접근하되, 각론적인 입장에서는 이원론적인 접근으로 정책계획을 수립하여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위하여 구체화하여야 할 것이라 한다.

이에 이번 양산시 주민들은 오는 10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는 친서민 중도실용정책과 정권심판론 등 정책이슈 가운데 어느 정책을 선택할 지에 대하여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