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라이프 산악회(회장 김정우)는 8월 23일(일) 오전 9시 30분 장안사 주차장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여 척판암 등 순조룬 코스를 정해 3시간 동안 자연을 벗 삼아 산행을 했다.

이날 장안사에는 2,000여명이 장안사 불광산 계곡을 찾아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 그 자체였다. 기장라이프산악회는 장안사 척판암의 이관호 산행대장의 인솔로 출발신호와 함께 김정우 회장과 이정덕 자문위원의 선발대로 하여 박현로 민공노 기장군지부장, 이천일 총무, 박종철 회원 등이 출발했다.

기장라이프산악회원은 장안사 척판암 산행을 마친후 솔밭공원에서 회원 각자 집에서 준비하여 온 도시락과 배 등의 과일을 함께 나눠 먹으면서 하루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김정우 회장은 "오늘 기장라이프산악회 제513차 산행에 함께 참여한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좀더 재미있고 산행코스가 좋은 곳을 찾아 등산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고생하신 이천일 총무와 이관호 산행대장, 이정덕 자문위원 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