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민주화와 민족화합을 위하여 고생한 뜻을 기려 세계적인 인권상을 정립하여 여야가 없는 화합차원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이바지 하였으면 한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친서민 중도실용의 정책의 구현과 맥을 같이하고 현재 정책집행의 과정을 보면 여야가 없는 상황을 백분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껏 민주화와 민족화합을 위하고 인권에 매진 한 미국의 카터 전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만델라 전 대통령, 옛소련의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등의 전직대통령을 중심으로 인적구성을 하여 세계 최고권위의 상, 즉 인권상을 정립하여 대한민국에서 수여하는 방안이 강구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또한 정책결정은 대한민국의 중도실용정책에도 적합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의 핵심적인 이슈가 없는 현 시점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인권상을 제창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저탄소녹색성장의 정책을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인적 재정적 뒷받침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한다.

이젠, 대한민국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로서의 그 위상을 유지하고 세계 최고의 인권상을 창립하여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이고, 국제사회 기여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더불어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기를 현 정부에게 기대하여 본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