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차량 불법무단주차 근절, 관광객 등 이용 주민 편의도모로 관광이미지 개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신선대 유원지 입구에 40대분의 무료주차장이 설치돼 관광객 및 이용주민들에게 안정적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 남구에 따르면, 18일 신선대 유원지 입구 1,297㎡에 승용차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 설치를 신선대입구 주차장 조성 사진이 마무리하였다.

남구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3일까지 남부경찰서 등 6개 관련기관의 사전협의를 거쳐, 유원지앞 도로 공터에 이용자를 위한 무료주차장 설치 타당성 검토와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2,5톤 이상의 화물차와 25인승 이상 버스(관광버스 제외) 통행제한 결정 결과를 반영하였다.

그 동안 유원지 입구 공터에는 컨테이너차량, 덤프트럭 등이 줄줄이 주차돼 있어 이 일대에 혼잡을 가중시켰고, 신선대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등산객 등 이용주민들은 주차장이 없어 유원지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대형화물차 등 불법주차에 대해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유원지입구에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혼잡함을 해소하여 관광지 이미지 개선과 주민들이 유원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 고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