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찾는 계절, 8월의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보내기 위하여 부산시장애인바둑협회는 8월 15일(토) 오전 11시 30분 일광해수욕장에서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홍성률 시의원(부산시의회 제1부의장)을 비롯하여 김동열 해운대구장애인협회장, 박호경 기장장애인기업협회장, 부산시 자치구의 회원 등 40명 참석했다.

이번 부산시장애인바둑협회의 야유회는 그동안 각 자치단체에서 부산시 자치구별 장애인바둑협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자치구 각 회장 등을 초청하여 무더운 여름 하루 모임을 갖고 회원간의 단합과 정보교류를 하고 바닷가에서 바둑대회를 통하여 친선을 도모했다.

그리고 신영길 부산시장애인바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부산시장애인바둑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박호경 기장장애인기업협회장, 김동열 해운대구 장애인협회장, 원시영 해비치수산물전문점 사장의 장소 후원과 각 자치단체별 장애인 바둑협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늘 야유회에 바쁘신 와중에도 부산시와 기장군을 위하여 시정과 군정에 매진하고 있는 홍성률 시의원의 방문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홍성률 시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부산시장애인바둑협회장과의 바둑 게임을 하면서, 지난 부산시 차원의 장애인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간의 친목 등에 노력한 점에 대하여 격려하고, 앞으로 부산시 차원의 부산시장애인바둑협회의 정책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