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소방서는 6월 15일 기장군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을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기장소방서는 안경률 국회의원과 최현돌 기장군수를 비롯하여 시의원과 군의원, 시민단체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기장소방서는 정관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소방수요 의 증가와 기장군과 소방서의 협치행정을 통한 군민의 안전과 복리도모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고, 기장군 균형발전 차원에 의해 입지선정이 이뤄졌다.

기장소방서의 위치는 일광면 용수리 1315번지이며, 사업규모 부지 6,920㎡ 연면적 4,038㎡(지상3층 지하1층 )이고, 사업기간 2009년 7월 ~ 2010. 7월이라 관계자는 밝혔다.

그리고 기장소방서의 사업비 98억원(전액 시비)로 건립된다.

한편, 기장소방서가 준공되면 기장군의 공공시설물의 균형적인 입지로 인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거.도시.의료,관공도시로의 발돋움하는 기장군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장소방서는 군 지역의 119소방센터등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근무를 하게 되고 그에 부수적인 소방공무원의 고용확대와 기장군 지역 경제적인 효과 또한 대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