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으로 사람속으로의 슬로건으로 장애우 바다나들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장애인 기업협회는 7월 30일(목)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에서 기장군장애인복지관 장애우 바다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호경 장애인기업협회장, 이지수 일광파출소장, 도덕호 고리원전자원봉사대원등, (사)해양환경감시협의회원, 김진용 일광해수욕장 번영회장이 참석, 이시영 해비치 사장 후원과 장애우의 이동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김정우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사무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할애하여 장애인 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장애우바다나들이 행사에 참석,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이시영 해비치 사장은 장소를 제공하고, 박호경 장애인기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우의 여름철 바다가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제트스키를 타고 주변 경관을 구경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덕호 고리원전봉사대원는 “기장군 지역의 장애우의 바다나들이 행사의 자원봉사를 통하여 원전과 지역민의 상생의 원칙을 몸소실천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지수 일광파출소장은 “오늘 일광해수욕장에서 장애우의 바다나들이 행사에 인적 및 질서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필요하면 전화를 하면 도움을 줄 것”이라 했다.

특히 박호경 장애인기업협회장은 “이번의 장애우바다나들이 행사를 계기로 해마다 연속적으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신나는 바닷물놀이 행사를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